야덕들 사이에서 핫한 KBO포토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BO 컬렉션카드는 일명 포토카드라 불리며,
종이재질의 카드 사이즈에 선수단 사진이 인쇄된 카드입니다.
KBO에서 6월12일에 출시한다고 밝힌 포토카드는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핫해 구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 구하기 어려운 KBO포토카드 제가 구매해 보았습니다.
KBO포토카드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그 외의 KBO마켓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나
현재 품절상태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하지만 세븐일레븐편의점도 모든 매장에 구비된게 아니기 때문에 헛걸음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장별 재고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고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간단하게 세븐일레븐어플을 설치하면 됩니다.
세븐일레븐 어플을 설치한 뒤 우리동네 상품찾기를 누르고 브니와 대화중에서 프로야구콜렉션카드를 선택하면
내 위치상 근처 세븐일레븐에 얼마나 재고가 있는지 표기가 됩니다.
이 지도를 통해 재고를 확인한 뒤 매장을 방문하면, 대게 카운터에 KBO 포토카드를 진열해 두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제 근처에는 KBO포토카드를 갖고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많지 않아 약 20분거리의 세븐일레븐까지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무려 180장(6박스)이나 재고가 있어 한 걸음에 달려갔습니다.
한박스에 3만원, 1팩당 3장의 포토카드(랜덤)가 들어있으며 1,000원으로 비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애정하는 구단의 포토카드를 다 모으겠다는 일념으로 한박스를 구매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팁!
SK텔레콤을 사용하는 분이라면 꼭 T멤버십할인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T멤버십 VIP, GOLD등급이라면 1천원당 100원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포토카드 한박스(3만원)을 구매시에 3,000원을 할인받아
27,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T멤버십할인을 통해 27,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할인까지 받아서 기분이 좋은데, 이 포토카드를 무려 30팩이나 열어볼 생각에 도파민이 폭발합니다.
[제품구성]
노멀 140종 / 홀로그램 80종 / 민트패러렐 70종 / 핑크패러렐·골드패러렐 70종·10종 / 스티커 130종
"제품구성을 이렇게 되어있다고 표기되어있으나, 모든 팩에 모든 종류의 카드가 포함되거나 보장되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와 "일부 제품에는 한정 수량으로 선수 친필사인 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써있어 더욱 애간장을 녹입니다.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열어봤습니다.
총 90장의 카드 다양한 선수가 있었지만 겹치는 선수도 꽤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 구매가 처음이 아닙니다만...어제 한 박스를 이미 샀더랬죠...
그래서 딱 두명 김원중선수와 전미르선수를 제외한 롯데 자이언츠 선수 컬렉션카드를 모두 모았습니다. 하하하하
[보유현황]
구승민 (스티커 1개 / 노멀 4개)
노진혁 (홀로그램 1개 / 노멀 1개)
전준우 (노멀 1개)
윤동희 (핑크패러렐 1개 / 노멀 1개)
정훈 (노멀 1개)
김상수 (노멀 1개)
나승엽 (노멀 1개)
최준용 (노멀 1개)
최항 (노멀 1개)
박세웅 (노멀 1개)
유강남(홀로그램 2개 / 노멀 1개)
모든 선수가없어 아쉬운 마음이지만
타 구단 선수의 카드와 롯데 자이언츠구단의 카드를 맞교환할 상대를 물색중에 있습니다.
카드가 많으니 교환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을 달아주십시요.
다이소에 가면 이렇게 딱 적당한 크기의 포토카드 모음을 할 수있도록 알맞은 파일을 판매합니다.
저는 이렇게 또 쓸데없는 곳에 열심히 돈을 쓰면서 도파민중독에 빠졌는데요.
30살 넘어서 포토카드를 모으게 될 줄이야..
야구팬이라면 눈돌아갈법한 포토카드 한두장은 재미삼아 사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그럼 저는 롯데 자이언츠 포토카드를 전부 모으기 위해 열심히 당근을 뒤적이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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